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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가에서 소설가로 변신을 하신 노기제님과 함께.
서재에서만 만나뵙다가 뉴욕의 플러싱에서 이렇게
해후를 했습니다.
본인은 작은 상이라고 말씀하셨지만,
수필가이시면서 소설가도
되게 해준 귀한 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쉽지 않은 일이지요.
다시 한 번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카바 박사님
뉴욕, 동부 문인협회에서
애나폴리스
노기제 문우님과 함께
뉴욕 황진이
미세스 윈들리
게티스버그
돌격!
매 할머니 거실에서
이른 봄
빛
간지럽히기
난설 박정순씨
아침산책
십년지기
뒷모습
앞에서
메이화와 함께
메리크리스마스
장미 네 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