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 윈들리

by 최영숙 posted Mar 0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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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 지, 어느 새 십오년이 넘은 미세스 윈들리는
남편에게 작은어머니 같은 분입니다.
우리는 Mae 할머니라고 부르지요.

얼마전 85세 생신을 지낸 이 분에게서
제 소설 "반지 연가"에 나오는 "베티"의 캐릭터를 옮겨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