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20년 만에 만난 예배당 자매들. 40년 전에는 새댁이셨던 권자매님 댁에서 캐롤링 마치고 라면 얻어먹던 얘기 나누면서 가슴이 뭉클... 그 때 우리 셋은 진짜 철없던 나이였지요. 지금은 너나 할 것없이 할머니가 되었지만...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