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숙의 문학서재






오늘:
0
어제:
1
전체:
43,664

이달의 작가

아랫집 누이

2004.03.24 17:09

최석봉 조회 수:314 추천:42

별일 없지요
가까운대도 자주 못들려 미안합니다
집 뒷뜰에 탱자꽃이 다젓어요 열엿살때 해여진 친구생각에 이사
오자마자 심은 탱자나무에 꽃이 숫하게 피었더니 다젓습니다
배곺아서 씹던 탱자 하모니카 불고 넘겨준 거기에선 탱자냄새가
진했거던요 가슴에 새겨진 우정이 허옇게 바래갑니다
가내 모두 평안하시길 그럼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