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ck

좋은 글 느끼고 잘 읽어읍니다


이곳 L A 풍경은  무더위 견디느라 고생했다고 귀뚜라미가 밤새 노래합니다.

시원함을 느끼며 지내기는 좋지만, 세월이 너무 빠르다는 
생각도 함께 합니다. 편안하게 지내는 휴일이길 바랍니다.


언젠가 이곳 북쪽 와싱톤주 상원의원 이셨던 고아촐신 한인 1세

"신호범"씨의 자서전을 읽을 기회가있어 그분의글을 요약해서 옴겨 본니다


                 * 격려의힘 *


기억속에 저장된 욕설밖에 없었지

              4 살때

어머니는 하늘나라로

아버지는 날 버렸지


친척 집에서 전전 하면서

구박 덩어리 신세로

뛰처 나올때 내나이 6 살

거지 소년으로


냉대와 무수한 욕설밖게 

기억 나네....

 

      어느날..


6.25 가 터진던날 

피난민 물결에 실려

미군 도움 덕택에

하우스 보이가 됐지


열심이 일한 덕분에

미군 대위의 양자가 됐지

부산에서 배를타고

미국으로 떠나던 날


그렇게 냉대받던 조국에

기억 나느것 욕설밖에

이곳에서 와서 내 나이 12살

무학이니 학교에서 퇴짜  뻔한 일이지..


그 저 검정고시 밖에는..

양 아버지말에 힘냈지


SON~ I TRUST YOU ~~

이말 한마디에 힘 냈지

8 개월만에 검정 고시 통과 통과 ~~

나를 믿어주는 양 아버지 ~~


흣날 학사 석사  박사 땃지

별거 아니더군 

그리고 주 상원의원 까지 됐으니...


시작 이라는 단어에는 무한한 희망이 담겨 있다는 생각이 듬니다

격려의 말 한마디가 인생을 바꿀수 있다는 감동 이야기..


"https://www.youtube.com/embed/nGJZDkYur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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