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환

아 저도 호퍼 그림 매우 좋아합니다. 일반적이면서 특별한 시각으로 그려진 작품이라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것 같습니다. 드러난 희망보다 숨겨진 희망을 보여주는 호퍼의 높은 예술적 성숙도가 부럽습니다.  호퍼 그림들을 가지고 쓴 작가의 글들을 묶은 책을 우연히 봤는데요. 추천합니다. 빛 혹은 그림자 호퍼의 그림에서 탄생한 빛과 어둠의 이야기, 로런스 블록 엮음, 이진 옮김, 문학동네, 2017. 

In Sunlight or In Shadow: Stories Inspired by the Paintings of Edward Hopper,  Editied by Lawrence Block, Pegasus Books, New York, 2016.


선생님처럼 호퍼의 작품을 보고 쓴 시들을 모은 시집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저도 동참할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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