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복음의 날개를 달고

2016.06.06 06:25

김수영 조회 수:697



윤스페이스 전시장5.jpg

         전시회에서 시 낭송 후 기념 찰영


     .

축사5.jpg

LA 전시장에서 정운찬 이사장께서 opening ceremony의 축사를 하셨다.

                                 


                                그대 복음의 날개를 달고

                                                  김수영



그리스도의 향기가 불모지였던


땅에 복음의 씨앗을 심으려


이역만리 찾아오신 고마우신 스코필드 박사님


 

민족을 탄압하던 일제의 만행에


반기를 들고 분연히 떨치고 일어선 불사조


 

제암리 참사현장에서 사진을 찍어


세계만방에 일본의 비인도적 폭정을 선포했던


대담한 용기 하나님이 주셨네


 

사자가 포효하듯 불의에 항거하며


단호히 황무지에서 일어나 싸운 믿음의 용사


샤론의 백합화처럼 향기 은은하여라


 

대한민국의 독립에 공을 세우시고


믿음의 후학 양성에 열정을 쏟으셨던 사랑의 화신


불길 꺼지지 않고 계속 믿음의 반열에 타오르네


 

시들지 않는 아름다운 빨간 송이 장미꽃처럼


사랑 우리 민족의 가슴에 사시사철 꽃피고 있습니다


당신을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하나님이여! 그리스도의 푸른 계절이


삼천리금수강산에 출렁이게 하옵소서!


* 스코필드 박사 내한 100주년을 맞아 LA 전시장과 우정의 종각에서 시 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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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운찬 이사장께서 전시회의 취지에 대해 인터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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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코필드 박사 내한 100주년 맞아 LA 기념 전시장에서 정운찬 이사장과 함께에서 갖고 온 호랑이와 함께/호랑이는 스코필드 박사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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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의 종각 전시장에서 34번의 타종식이 있었다. 스코필드 박사님이 34번째 독립투사이기 때문에

추모의 뜻으로 34번이나 타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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