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30 07:47
고대진의 문학서재 바로가기 여기 클릭 하세요약 력
제주 출생
연세대, 워싱턴 대학(University of Washington)에서 수학과 통계학 전공
85-03년 버지니아 의과대학(Medical College of Virginia) 생물통계학과 교수
현재 텍사스 대학교(University of Texas at San Antonio) 통계학과 교수
<미주문학>에 시와 수필, <미주중앙일보>에 소설, <창조문학>에 시 당선
<시와 사람들> 동인
미주중앙일보, 두레저널(버지니아), 인터넷문학신문(www.imoonhak.com) 칼럼 연재
2017.05.31 16:13
2017.06.01 00:21
어? 언제 제가 이렇게 되었지요? 아무튼 영광입니다. 특히 강학희 선배 다음 달에 선정되어서요. 여기서도 이웃이 되었네요.
여전히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우리 식구들 다들 나이가 들어 6학년에 들어 왔고요 초롱이는 작년에 노환으로 천국에 갔고요 (개 천국이 있겠지요?) 쎄시 혼자 남아 세 식구가 되었습니다. 한국에 다녀왔어요. 친구들과 통영에 며칠 머무르면서 선생님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정말 선생님같이 좋은 작가가 나올 만한 곳이다 싶었어요. 공원 옆 집은 rent를 주어서 몇 년 동안 윌슨공원은 거의 못갔습니다. 갔으면 뵐 수도 있었을텐데... 이제 조금씩 연락을 하며 지내려고요. 선생님 또 학키선배랑 문선생님께도 연락 못드렸네요. 한번 가서 연락 드려야죠. 행복한 여름 맞으시길 빌면서 저도 그리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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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두울님! 이달의 작가 반갑군요!
제가 밟았던 그 계단을 건너딛고 예까지...산안토니아 가족들 안녕들 하신지......
무심했던 강물이 흐르기도, 그간 윌슨공원에 산책은 하셨나요?
무지 반갑습니다. 그리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