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의 눈물 · Tears in the Antarctic
1부 비밀의 대륙, 남극
얼음대륙의 주인, 펭귄.
그러나 대륙에 나타난 이상기후는 지난 50년간 펭귄 70% 목숨을 앗아가고
말았다.
남극의 대표 주민 펭귄으로부터 바다 코끼리, 물개, 알바트로스,
그리고 혹등고래까지. 혹한의 극지에서 살아남은 남극 생명체만의
비밀스러운 세계와 그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지구 온난화와 이상기후.
한국의 첫 남극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펭귄마을로부터 시작되는
남극 생태계의 생생한 모습이 펼쳐진다.
2부 문센 그 후 100년
100년 전, 아문센과 스콧의 자취를 따라가며 만나게 되는
남극대륙의 환경과 극지 사람들
1911년 인류 최초 남극점 도달 이후 100년.
미지의 대륙을 향한 탐험가들의 발걸음에서 출발한
남극의 역사는인류 마지막 희망을 건 도전으로 계속되고 있다.
남극 유일의 마을부터 남극 최대 도시 기지 까지
가혹한 블리자드 속에서도 남위 60도, 극지인들의 삶은 계속 된다.
3부 남극과 대륙원정대
대한민국의 남극진출 20년 이유 있는 방문,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
20개국 39개기지.
무한한 자원과 가능성으로 인해 총성 없는 전장이 된 남극.
대한민국의 남극 진출 20년에도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
대륙의 남쪽, 극한의 환경에 건설될 남극대륙기지.
하지만 쇄빙선이 접근할 수 있는 기간은 단 25일!
매일같이 쏟아져 내리는 빙붕과 시시각각 모습을 바꾸는
크레바스 속에서 한 번도 인간의 상륙을 허락하지 않았던
남극의 ‘진짜’ 모습이 전격 공개된다.
4부 에필로그
그래도 우리는 남극으로 간다!
더 나은 영상을 위해 새로이 도입한 Cineflex, 열기구,
자체 제작한 ENG용 모션 콘트롤러, 지미 짚, 수중장비 등
최신 촬영 장비들을 활용하는 과정은 물론 블리자드와 크레바스 등
극한의 환경에서 생사를 건 제작진의 도전까지.
'남극의 눈물' 본편에서 보여주지 못한 이야기들이
시청자를 다시 한 번 TV 앞으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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