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숙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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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늙으막에 하는 공부

2007.04.10 11:34

강성재 조회 수:341 추천:68

공부라는게 다 때가 있는가 봅니다. 젊었을때는 단순해서
책을 들면 한길로 파고 들었는데 이제는 힘이 듭니다
그렇지 않아도 엄청 떨어진 기억력이 나이 들면서 왜 그리도
잡념이 많이 생기는지 도무지 되는것이 없드라구요
교회에 가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몸은 성전에 앉아 있는데
마음은 콩밭을 헤매고 있으니(졸작"착각"참조)구원을 받을
길이 없나 봅니다
그래서 나이들어서도 열심히 공부 하고 성취 하시는 분들을 보면
놀라움을 넘어서 존경 하게 됩니다
최작가! 열심히 공부 하십시요
그래서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 하시고 은혜를 받게 해야지요
최작가같은 분은 저처럼 얼렁뚱땅 얼치기가 아니라서 한자를
읽어도 머리속에 쏙쏙 들어 오잖아요,그렇죠?

바쁘고 힘드셔서 컴에 앉을 시간도 별로 없으실텐데 길게 쓰면
짜증 내실것같아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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