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행열차

2006.04.01 06:36

박영호 조회 수:312 추천:4

 

지금도 멀리서 기차 지나가는 소리와
전동차 기적소리만 들려도 한 여름철의 저 녹음처럼 그리도 무성했던 젊은날의 꿈들이 되살아 납니다. 아마도 이젠 별로 새로운 꿈(?)이 없으니.. 자꾸만 옛 기억으로 되돌아 가나 봅니다. 누구나 다 그러하시겠지만, 제에게도 아직 이 세상에 아쉬움이 남아 있다면, 다시는 들을 수 없는 저 기차 기적소리처럼, 제대로 이루어 보지 못했던 젊은날의 꿈들을 이제는 다시 영영 이룰 수 없을런지도 모른다는 아쉬움인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잠시나마 저 회상의 기차를 타고 서울과 고향을 오르내리던 지난 젊은날의 추억에 잠시나마 잠겨 보십시오.... ~ ~ ~ ~ ~ ~ ~ ~ ~ ~ ~ ~ ~ ~
ㅡ 박 영호 드림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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