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 월요일 6시(LA시간) 성석제 시인, 소설가 줌강연회 

                 

                      강의 주제: 왜 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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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설 읽다 날밤 새던 즐거움을 성석제 소설이…
“소설을 읽다 날밤 새던 대학시절 습관을 성석제 소설이 30년 만에 되찾아준다. 물론 재미있어서지만, 더 나아가, 이를테면 나는 그의 소설을 읽으며 끝보다 중간이 더 궁금하다. 성석제는 이야기에 달통해 있지만 그보다 더 본질적으로 '이야기의 비극'에, 그리고 비극을 천년 묵은 웃음의 나이로 포괄하면서 '
이야기의 전망과 희망'을 모색하는 달통에, 달통해 있다.” - 김정환(시인)

“성석제의 소설은 무엇인가? 철저하게 무의미한 삶이다.
속수무책으로 엉뚱하고 정다운 사람들이다. 증명할 길 없고 정교하고 무용한,그러나 한사코 믿고 싶은 박학다식이다. 그 모든 것이 못 말리게 흥겨운 입심의 에너지에 실려 폭죽처럼 펑펑 터지며 정처없이 흘러가는 길이다. 그 길가에는 새싹처럼 움찔움찔 낯익은 말들이 낯선 방식으로 돋아나 쑥쑥 자란다.”

- 김화영(문학평론가, 고대 불문과 교수)
 

소설가 성석제씨가 동국대 교수직 제안을 거절했다는 소식이다.
성씨는 최근 이 대학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임용 통보를 받았지만 고심 끝에 지난달 24일 ‘포기각서’를 제출했노라고 밝혔다. 
성씨는 “전업작가라는게 경제적으로도 취약하고 사회적 위치도 불안정하기 때문에 교수직이 보장하는 생활의 안정에 마음이 끌렸지만, 서류 제출과 면접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고민과 갈등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결국 다시 가시밭길을 걷기로 한 것인데, 개인적으로는

시원섭섭하지만 함께 원서를 냈던 분들과 학교측에는 면목이 없다”고 말했다.  

- 2019.10.20 최재봉의 문학풍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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