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 영일씨 아버님을 뵈어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향미씨가 계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했었습니다.

제가 목소리라도 듣고 싶은데 전화번호가 없네요.
좀 남겨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현아는 아파트를 구했는지요?

영일씨께도 안부인사 전해 주시고 온 가족이 행복한 추석 보내시기를 기도 하겠습니다.

참, '할머니' 정말 감동적인 글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