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력
김현정시인은 1966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한 살이 될 때 소아마비를 심하게 앓아 불편한 몸이 되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한 때는 국악을 공부하기도 했다. 성장하여 시각장애자인 정화영 선교사(전 바디메오 남성중창단원)를 만나 결혼, 미국으로 이민 하였다. 8년 전에 문인귀시인을 만나 시 창작 지도를 받으면서 시집 <함께 있어 우리는 행복합니다>를 펴냈으며 당시 EBS TV 방송에서는 프로그램 ‘여자’ <현정씨, 시를 품다>로 60분 길이의 다큐를 제작 방영 하기도 했다.
계간문학지 <서울문학>에서 신인상을 수상했고 현재 ‘시와 사람들’ 동인과 ‘미주한국문인협회’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