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 꽃 향기에
2007.12.23 00:29
< 라일락 꽃 향기에 >
라일락 꽃 향기에 묻어오는 여린 슬픔
푸르러 울고 싶던 젊은 날의 초상인가
라일락 꽃 진 자리엔 눈물 여물어 씨앗 돋고.
(2002년 봄-리디아님의 '오월 어느 날'을 읽고)
라일락 꽃 향기에 묻어오는 여린 슬픔
푸르러 울고 싶던 젊은 날의 초상인가
라일락 꽃 진 자리엔 눈물 여물어 씨앗 돋고.
(2002년 봄-리디아님의 '오월 어느 날'을 읽고)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88 | 수필 - 멀고 먼 알라바마 | 서경 | 2018.08.25 | 836 |
787 | 새벽 꽃시장 | 지희선 | 2007.12.23 | 832 |
786 | 눈물은 성수입니다(후기가 있는 마지막 수정본) | 지희선 | 2010.09.15 | 821 |
785 | 함께 나누고 싶은 동시(발표문) | 지희선 | 2008.11.20 | 804 |
784 | 시가 있는 수필 - 램프의 시/유 정 | 지희선 | 2010.09.15 | 791 |
783 | 4기 독서 지도사 봄 학기를 마치며(발표문) | 지희선 | 2009.06.07 | 789 |
782 | 윤동주- 삼행 시조 | 지희선 | 2008.08.03 | 788 |
781 | (포토 에세이) 달맞이꽃 - 사진/김동원 | 지희선 | 2012.10.02 | 784 |
780 | 가난 속에 핀 꽃들 | 지희선 | 2008.07.30 | 780 |
779 | 더불어 사는 삶 | 지희선 | 2010.01.11 | 771 |
778 | 꿈의 소궁전 | 지희선 | 2007.04.18 | 760 |
777 | 지희선 수필선 12편(수정본) | 지희선 | 2012.11.02 | 752 |
776 | 배터리가 다 된 줄 어떻게 아는가? | 지희선 | 2010.07.07 | 752 |
775 | 65. 고지게 다나가고 - 띄어쓰기 | 지희선 | 2011.11.13 | 745 |
774 | 시조 - 산타 모니카 해변에서* | 지희선 | 2007.12.22 | 741 |
» | 라일락 꽃 향기에 | 지희선 | 2007.12.23 | 736 |
772 | 포토 시 - 한 송이 꽃 | 서경 | 2018.08.08 | 725 |
771 | 글쓰기 공부 - 묘사 | 지희선 | 2011.11.13 | 724 |
770 | 포토 시 - 파도+ 영역 [2] | 서경 | 2018.08.01 | 719 |
769 | 산 개울 | 지희선 | 2010.04.07 | 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