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죽거든 그대
나 죽거든 그대
아픈 눈물이나 흘려주오
차마 눈물로도 피우지 못한 꽃
저 멀리 강물에나 띄워주오
날 다시 그리워마오
서러운 사랑
내 다 거두어가오.
나 죽거든 그대
나 죽거든 그대
아픈 눈물이나 흘려주오
차마 눈물로도 피우지 못한 꽃
저 멀리 강물에나 띄워주오
날 다시 그리워마오
서러운 사랑
내 다 거두어가오.
여름밤의 꿈
스물, 서른, 마흔 그리고 쉰
손으로 느끼는 마음
별
바다의 초대
마른 꽃잎처럼
다시 쓰는 시
나 죽거든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