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雪)
이 월란
설레임 환희 욕심 질투 미움 그리움
엉겨붙은 육각형 애증조각
빙점으로 타올라
하얗게 질린 마음
빈하늘 가르며
잊으라
잊으라
가슴치듯
땅을 치고
눈물로 스러지는
못다한 사랑이여
2006-12-03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005 | 시 | 물 긷는 사람 | 이월란 | 2008.05.08 | 544 |
| 1004 | 시 | 그립다 말하지 않으리 | 이월란 | 2008.05.08 | 385 |
| 1003 | 시 | 그런 날 있다 | 이월란 | 2008.05.08 | 386 |
| 1002 | 시 | 이별을 파는 사람들 | 이월란 | 2008.05.08 | 464 |
| 1001 | 시 | 바람의 밀어 | 이월란 | 2008.05.08 | 376 |
| 1000 | 시 | 악몽 | 이월란 | 2008.05.08 | 446 |
| 999 | 시 | 비질 | 이월란 | 2008.05.08 | 363 |
| 998 | 시 | 꽃샘추위 | 이월란 | 2008.05.08 | 393 |
| 997 | 시 | 음모(陰謀) | 이월란 | 2008.05.08 | 374 |
| 996 | 시 | 가을의 뒷모습 | 이월란 | 2008.05.08 | 389 |
| 995 | 시 | 불치병 | 이월란 | 2008.05.08 | 310 |
| 994 | 시 | 착각 | 이월란 | 2008.05.08 | 324 |
| 993 | 시 | 차라리 | 이월란 | 2008.05.08 | 311 |
| 992 | 시 | 늪 | 이월란 | 2008.05.08 | 322 |
| 991 | 시 | 판토마임 | 이월란 | 2008.05.08 | 405 |
| 990 | 시 | 알기나 아니? | 이월란 | 2008.05.08 | 372 |
| 989 | 시 | 평행선 | 이월란 | 2008.05.08 | 485 |
| » | 시 | 눈(雪) | 이월란 | 2008.05.08 | 350 |
| 987 | 시 | 또 하나의 얼굴 | 이월란 | 2008.05.08 | 414 |
| 986 | 시 | 이 길 다 가고나면 | 이월란 | 2008.05.08 | 3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