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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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2008.05.08 13:33

눈(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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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雪)


                                이 월란





설레임 환희 욕심 질투 미움 그리움
엉겨붙은 육각형 애증조각
빙점으로 타올라
하얗게 질린 마음
빈하늘 가르며
잊으라
잊으라
가슴치듯
땅을 치고
눈물로 스러지는
못다한 사랑이여
                  

                             2006-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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