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154
어제:
276
전체:
5,025,576

이달의 작가
2008.05.09 10:26

청연(淸緣)

조회 수 370 추천 수 3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청연(淸緣)

            

                    이 월란




고개 돌리면
눈빛같은
아픈 햇살 한줌


외면해도
뇌후에 감기는
타오르는 불거지


미동없이
누르는 삭제버튼
형적없이 서리당한
마음


늦봄의 지는 꽃이어도
좋으리
          
                
                     2007-04-11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5 초보운전 이월란 2012.05.19 373
644 사레 이월란 2009.04.09 372
643 사랑밖에 이월란 2010.09.06 372
642 짤 없는 주인장 이월란 2008.05.09 371
641 마른 꽃 이월란 2009.09.29 371
640 유럽으로 간 금비단나비 이월란 2008.05.09 370
» 청연(淸緣) 이월란 2008.05.09 370
638 내 마음의 보석상자 이월란 2008.05.09 370
637 야누스 이월란 2010.02.12 370
636 그리움이 이월란 2010.12.26 370
635 기억과 사진 이월란 2010.05.21 369
634 다녀간 사람들 이월란 2008.05.10 368
633 늪이어도 이월란 2009.09.04 368
632 사랑을 아니? 봄을 아니? 이월란 2008.05.09 367
631 과수원댁 이월란 2009.10.08 367
630 즐거운 설거지 이월란 2011.05.31 367
629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이월란 2008.10.25 366
628 악어와 악어새 이월란 2009.01.31 366
627 경계인 2 이월란 2009.06.01 366
626 죽어도 싸다 이월란 2010.05.25 366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52 Next
/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