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연(淸緣)
이 월란
고개 돌리면
눈빛같은
아픈 햇살 한줌
외면해도
뇌후에 감기는
타오르는 불거지
미동없이
누르는 삭제버튼
형적없이 서리당한
마음
늦봄의 지는 꽃이어도
좋으리
2007-04-11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31 | 시 | 행복사냥 | 이월란 | 2008.05.09 | 357 |
| 130 | 시 | 주망(蛛網) | 이월란 | 2008.05.09 | 350 |
| » | 시 | 청연(淸緣) | 이월란 | 2008.05.09 | 375 |
| 128 | 시 | 사유事由 | 이월란 | 2008.05.09 | 721 |
| 127 | 제1시집 | 망부석 | 이월란 | 2008.05.09 | 321 |
| 126 | 제1시집 | 고백 | 이월란 | 2008.05.09 | 319 |
| 125 | 제1시집 | 공사다발지역(工事多發地域) | 이월란 | 2008.05.09 | 395 |
| 124 | 제1시집 | 그리움은 강이 되어 흐르게 하라 | 이월란 | 2008.05.09 | 389 |
| 123 | 제1시집 | 수평선 | 이월란 | 2008.05.09 | 374 |
| 122 | 제1시집 | 호접몽(胡蝶夢) | 이월란 | 2008.05.09 | 461 |
| 121 | 시 | 별이 된 사람 | 이월란 | 2008.05.09 | 332 |
| 120 | 제1시집 | 봄이 오는 소리 | 이월란 | 2008.05.09 | 339 |
| 119 | 제1시집 | 중독---詩들의 병동에서 | 이월란 | 2008.05.09 | 332 |
| 118 | 제1시집 | 해빙기(解氷期) | 이월란 | 2008.05.09 | 346 |
| 117 | 시 | 회명(晦冥) 걷기 | 이월란 | 2008.05.09 | 357 |
| 116 | 제1시집 | 낭연(狼煙) | 이월란 | 2008.05.09 | 335 |
| 115 | 시 | 사랑의 방식 | 이월란 | 2008.05.09 | 417 |
| 114 | 제1시집 | 꽃처럼 | 이월란 | 2008.05.09 | 361 |
| 113 | 제1시집 | 그리움 하나 | 이월란 | 2008.05.09 | 364 |
| 112 | 제1시집 | 경계인 | 이월란 | 2008.05.09 | 3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