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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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2008.05.10 10:00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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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이 월란



무엇이 그리도 사무쳐
무엇이 그리도 애달파
혈관 달아오른 심장을
저리도 무참히 드러내놓고


그렁그렁 뒤돌아보는
세월 붙들어
아리다 아리다
화인(火印) 붉은
손만 흔들고 있나
        
                  2007-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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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젖니

  2. Daylight Saving Time (DST)

  3. 푸른언어

  4. 폭설

  5. 포츈쿠키

  6. 상사 (相思)

  7. 그리고 또 여름

  8. 투명한 거짓말

  9. 그림자숲

  10. 먼지

  11. 오늘은, 삶이

  12. 평생

  13. 첫눈 2

  14. 단풍

  15. 페치가의 계절

  16. 사랑은

  17. 저녁별

  18. 분수(分水)

  19. 라일라*

  20. 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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