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179
어제:
176
전체:
5,020,980

이달의 작가
2008.05.10 10:00

단풍

조회 수 253 추천 수 2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단풍

      
                      이 월란



무엇이 그리도 사무쳐
무엇이 그리도 애달파
혈관 달아오른 심장을
저리도 무참히 드러내놓고


그렁그렁 뒤돌아보는
세월 붙들어
아리다 아리다
화인(火印) 붉은
손만 흔들고 있나
        
                  2007-10-08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단풍 이월란 2008.05.10 253
290 나의 사람아 이월란 2008.05.10 361
289 다녀간 사람들 이월란 2008.05.10 368
288 제2시집 미망 (未忘) 이월란 2008.05.10 271
287 가을주정(酒酊) 이월란 2008.05.10 276
286 이름도 없이 내게 온 것들을 이월란 2008.05.10 347
285 生의 가녘 이월란 2008.05.10 261
284 사랑 3 이월란 2008.05.10 255
283 Dexter 이월란 2008.05.10 248
282 우린 모르니까요 이월란 2008.05.10 318
281 흐린 날 이월란 2008.05.10 296
280 가을소묘 이월란 2008.05.10 296
279 데자뷰 (dejavu) 이월란 2008.05.10 277
278 사용기간이 만료되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월란 2008.05.10 318
277 노안(老眼) 이월란 2008.05.10 245
276 천(千)의 문 이월란 2008.05.10 306
275 풍경이 건져 올리는 기억의 그물 이월란 2008.05.10 340
274 홍엽 이월란 2008.05.10 318
273 사는게 뭐래유? 이월란 2008.05.10 287
272 돌아서 가는 길은 이월란 2008.05.10 352
Board Pagination Prev 1 ...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 83 Next
/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