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인물
이 월란
여행지에 흩어져 있던
이젠 수거 되어버린 나의 책들을
내가 살고 있는 거주지로 보냈다
이 짧은 여행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면
내가 쓰고 내가 보낸 책들을
내가 받아보게 될 것이다
긴 여행을 마치고 돌아갔을 때
내가 써 놓은 삶의 기록들을
팩시밀리로 전송되어지는 사진같이
고스란히 받아 볼 그 날처럼
2007-12-17
Daylight Saving Time (DST)
푸른언어
폭설
포츈쿠키
평생어치
Dex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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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당신입니까
동일인물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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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視野)
노안(老眼)
눈부셔 눈부셔
나이
밤의 정가(情歌)
언약
낙엽을 읽다
어떤 사랑
1시간 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