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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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2008.06.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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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42 추천 수 2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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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월란




어제
딸아이를 집에서 쫓아냈다
같이 살기 싫었다
오늘
손가락에 쥐가 나도록 전화를 해댔다
같이 살고 싶어졌다


                                 2008-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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