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161
어제:
276
전체:
5,025,583

이달의 작가
2008.07.25 13:20

실종 2

조회 수 234 추천 수 1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실종 2


                                    이 월란




좀 잘해 보자고 다독여 보아도
때론 사람들이 너무 추악해 보여
때론 내가 너무 추악해 보여
대인기피증에 시달리던 그 날
이래저래 속궁합이 맞지 않는
이 간사한 세상에
살갑도록 얼룩진 이눔의 세상에
발붙인 미련은 또 하나의 희망이라고
나에게 정중히 메일을 보냈다
...........................................
...........................................

수취인 불명으로 되돌아 왔다


                            2008-07-25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5 死語 이월란 2009.10.01 290
704 세월 3 이월란 2013.05.24 290
703 만남 이월란 2008.05.09 291
702 이인(二人) 이월란 2008.09.07 291
701 빨래를 개면서 이월란 2008.12.02 291
700 해커 이월란 2009.04.22 291
699 성대묘사 이월란 2009.05.30 291
698 이혼병(離魂病) 이월란 2008.05.09 292
697 남편 이월란 2008.05.10 292
696 엉기지 말라 그랬지 이월란 2009.02.14 292
695 눈물 축제 이월란 2009.10.24 292
694 어떤 하루 이월란 2008.05.10 293
693 미라 (mirra) 이월란 2008.05.10 293
692 당신꺼 맞지?--------------conte 시 이월란 2008.05.10 293
691 부음(訃音) 미팅 이월란 2008.05.28 293
690 詩 6 이월란 2009.12.15 293
689 붉어져가는 기억들 이월란 2008.05.10 294
688 해바라기밭 이월란 2008.05.10 294
687 I LOVE YOU 이월란 2009.01.27 294
686 달거리 이월란 2009.01.31 294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52 Next
/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