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22
어제:
231
전체:
5,025,675

이달의 작가
조회 수 395 추천 수 17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증언 3-------------구시대의 마지막 여인



이월란(09/10/13)
  


베라묵을 놈 에미 없는 놈 표내는기가 돈이 어딨노 아나 돈 묵고 죽을라케도 없다 밑에 도이 아야아야 하는 줄 아는가베 눈깔은 살가죽이 모지라가 뚫어났다 카드나 느거 에비캉 붙어사는 내가 호강시러바 비나 아만 까질러노믄 애비가 묵고 살겠다꼬 애새끼 업고 우동장사에 비게 껍데기 장사에 싸짊어지고 댕기는 꼬라지도 안비나 불알이 요롱소리가 나도록 띠댕기는 놈 따로 있고 거다미기는 년 따로 있다 카드나 대가리 피도 안뻐꺼진거 거다줏씨모 은혜를 알아라 나 죽었소 붙어사는 내가 빙시이제 내나 대이 이래 붙어사는 줄이나 알거라 길 닦아 노이 문디가 지나간다 카디마는 쎄가 빠지게 벌어가 빽빽 울어쌌는 새끼들 굶기고 천날 만날 구둘장만 지고 사는 니놈 밑구녕에 쑤시박으까 사는기 니한테는 그래 호락호락 하드나 하늘이 안무십나 언제 인가이 댈라카노 인가이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85 섬에 갇히다 이월란 2011.07.26 318
584 포옹 이월란 2012.02.05 318
583 투명인간 이월란 2009.07.29 319
582 굿 이월란 2009.11.11 319
581 詩의 체중 이월란 2009.11.25 319
580 눈물로 지은 밥 이월란 2012.02.05 319
579 눈물의 미학 이월란 2008.05.09 320
578 무거운 숟가락 이월란 2008.11.23 320
577 E.R. 하나님 이월란 2009.06.06 320
576 찬밥 이월란 2008.11.26 321
575 염(殮) 이월란 2009.04.14 321
574 세대차 이월란 2009.11.21 321
573 이월란 2008.05.08 322
572 간장종지 이월란 2008.05.09 322
571 사실과 진실의 간극 이월란 2008.05.10 322
570 여행의 방식 이월란 2009.08.25 322
569 시차(時差) 이월란 2008.05.10 323
568 너에게 갇혀서 이월란 2008.05.10 323
567 서로의 가슴에 머문다는 것은 이월란 2008.05.10 323
566 손톱달 이월란 2008.05.10 323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52 Next
/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