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흐림
이월란(10/05/26)
울었다, 이유 없었다
병명은 모르지만 당신의 생명은 촉박합니다
라는 통보를 받은 장기환자처럼
가슴이 아픈
이유 없다는 그 이유 때문이었으리라
담장은 나날이 높아진다
하늘 밖에 보이지 않을 때서야
다시 허물어지겠다, 나의 시신으로
오래 오래 흐리다보면
비가 오는 법
합승
기억과 사진
픽션과 논픽션
섬 2
고시생 커플룩
山人, 船人, 그리고 詩人
노교수
큰 바위 얼굴
외로운 양치기
호텔 YMCA, 채널1
죽어도 싸다
날씨, 흐림
안나푸르나
손밥
과연,
밤비
갈증
오타사죄
강촌행 우등열차
헌혈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