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래
이월란(10/07/01)
왔던 것처럼 꼭
그렇게 간다는데
나의 혀가 배우지 못한 말
“내가 늘 아프게만 해도
가지마요, 제발“
어제처럼 해가 떴는데
이별이래
눈부셔 잠시 눈 감았더니
이별이래
바람 불어 고개 돌렸더니
이별이래
그냥 자고 났더니
이별이래
글쎄,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65 | 시 | 푸른 우체국 | 이월란 | 2008.07.21 | 260 |
164 | 시 | 캄브리아기의 평화 | 이월란 | 2008.08.05 | 260 |
163 | 시 | 막장무대 | 이월란 | 2009.03.21 | 260 |
162 | 시 | 악플러 2 | 이월란 | 2011.05.10 | 260 |
161 | 시 | 처음 | 이월란 | 2008.05.09 | 259 |
160 | 시 | 이별나무 | 이월란 | 2008.09.10 | 259 |
159 | 시 | 매일 떠나는 풍경 | 이월란 | 2008.11.21 | 259 |
158 | 시 | 기회는 찬스다 | 이월란 | 2011.07.26 | 259 |
157 | 시 | 나의 집 | 이월란 | 2008.05.10 | 258 |
156 | 시 | 춤 추는 노을 | 이월란 | 2008.05.10 | 258 |
155 | 시 | 물처럼 고인 시간 | 이월란 | 2008.05.16 | 258 |
154 | 시 | 풍금(風禽) | 이월란 | 2008.12.26 | 258 |
153 | 시 | 비상구 | 이월란 | 2008.05.10 | 257 |
152 | 시 | 포스트들이 실종되는 것은 일상다반사 | 이월란 | 2009.01.07 | 257 |
151 | 시 | 詩 | 이월란 | 2011.05.10 | 257 |
150 | 시 | 꽃그늘 | 이월란 | 2008.05.10 | 256 |
149 | 시 | Step Family | 이월란 | 2008.05.10 | 256 |
148 | 시 | 당신은 지금 | 이월란 | 2009.10.05 | 256 |
147 | 시 | 가을이 오면 | 이월란 | 2008.05.10 | 255 |
146 | 시 | 사랑 3 | 이월란 | 2008.05.10 | 2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