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8
어제:
379
전체:
5,021,371

이달의 작가
2010.07.19 13:01

자식

조회 수 407 추천 수 4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자식


이월란(10/07/11)


지름길을 가르쳐 주어도 왜 모를까
거긴 늪이라고 해도 왜 돌아가지 않을까
거긴 바람 많은 곳이라 해도 왜 달려갈까
비 온다고 챙겨주는 우산, 왜 내동댕이치고 갈까
웬수, 웬수, 웬수
우리 아기 어디 보자, 꼽꼽한 기저귀 펼치는 순간
내 얼굴에 뿌려지던, 그 오줌빨마저 향기로웠던
내 새끼 맞냐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05 인형놀이 이월란 2010.12.14 421
804 동백 아가씨 이월란 2014.10.22 421
803 새벽 이월란 2010.07.09 420
802 빛의 판례 이월란 2012.02.05 420
801 인사동 아리랑 이월란 2008.10.27 419
800 두부조림 이월란 2011.07.26 419
799 가나다라 천사 이월란 2013.05.24 419
798 솜눈 이월란 2008.05.07 418
797 눈(雪)이 무겁다 이월란 2008.12.26 418
796 별리(別離) 이월란 2008.05.10 417
795 하늘이 무거운 새 이월란 2009.12.09 417
794 기다림이 좋아서 이월란 2010.03.22 417
793 인사이드 아웃 이월란 2008.05.10 416
792 알레르기 이월란 2009.04.09 416
791 금단(禁斷) 이월란 2010.04.18 416
790 캔들 라이트 이월란 2010.06.12 416
789 판게아 이월란 2011.04.09 416
788 또 하나의 얼굴 이월란 2008.05.08 414
787 주정하는 새 이월란 2011.03.18 414
786 시작노트 이월란 2009.08.01 413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52 Next
/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