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292
어제:
353
전체:
5,022,899

이달의 작가
2011.05.31 07:35

이중국적

조회 수 336 추천 수 42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중국적


이월란(2011-5)


지구는 둥글지?
빙글빙글 돌다보면 다시 그 자리?
옮겨 심은 나무도 옛 땅을 쥐고 산다고?
디디고 사는 땅덩이 하나도 버거운데?
바다 건너 바람까지 흔들려 주겠다고?
한 겹 벗기고 나면 또 한 겹 남아 있는 옵션?
자격 없는 상실의 나라로 서둘러 귀화하네?
호명되는 나라마다 자연인이 출생한다?
양도될 수 없는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고?
축지법을 쓰는 국적 불명의 날개를 타고?
선심 쓰는, 두 발 달린 꿈은 오늘도 투어 중?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85 잃어버린 詩 이월란 2010.04.23 347
784 읽고 싶은 날 이월란 2008.08.10 229
783 인형놀이 이월란 2010.12.14 421
782 인연 이월란 2008.05.10 237
781 인생에는 포즈가 없다 이월란 2009.10.24 334
780 인사이드 아웃 이월란 2008.05.10 416
779 인사동 아리랑 이월란 2008.10.27 419
778 이혼의 꿈 이월란 2010.02.21 604
777 이혼병(離魂病) 이월란 2008.05.09 292
» 이중국적 이월란 2011.05.31 336
775 이젠, 안녕 이월란 2010.06.28 384
774 이인(二人) 이월란 2008.09.07 291
773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이월란 2008.05.10 341
772 이브의 사과 이월란 2009.10.29 477
771 이별이래 이월란 2010.07.09 452
770 이별이 지나간다 이월란 2008.05.10 285
769 이별의 입 이월란 2009.11.03 407
768 이별을 파는 사람들 이월란 2008.05.08 464
767 이별예감 이월란 2008.05.09 482
766 이별모습 이월란 2008.05.08 333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52 Next
/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