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303
어제:
353
전체:
5,022,910

이달의 작가
2011.12.14 02:35

조회

조회 수 267 추천 수 4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조회


이월란(2011-12)


누군가 검색 중이다
목록들이 떴다 사라진다

검색 중 들어간 또 다른 누군가의 사이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목록들이 바람같이 하잘 것 없는 것들이다

조회 0 0 0 0 0 1 0 1 0 0 0 0
추천 0 0 0 0 0 0 0 0 0 0 0 0

목록 하나를 클릭했다
조회 0 1 0 0 0 1 0 1 0 0 0 0

클릭이 제로를 숫자로 바꿔 놓았지만
지문은 조회 받지 않는다
밟고 다닌 키보드 같은 땅의 신원은
파악되지 않는다

묻지 않는다
누가 살다 간 것인지

아무도 추천하지 않는다
바람처럼 묵어간 이승의 자리



?

  1. 주머니 속 돌멩이

  2. 주망(蛛網)

  3. 주님, 당신을 사랑합니다-----은퇴예배

  4. 죄짐바리

  5. 좋은 글

  6. 졸개

  7. 조회

  8. 조연

  9. 제비집

  10. 제목이 뭔데

  11. 제로섬(zero-sum) 이야기

  12. 제로니모 만세

  13. 제3국어

  14. 젖니

  15. 접싯밥

  16. 접속

  17. 젊은 영감

  18. 절수節水

  19. 절망에게

  20. 전화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52 Next
/ 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