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124
어제:
156
전체:
5,020,205

이달의 작가
2011.12.14 02:35

조회

조회 수 267 추천 수 4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조회


이월란(2011-12)


누군가 검색 중이다
목록들이 떴다 사라진다

검색 중 들어간 또 다른 누군가의 사이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목록들이 바람같이 하잘 것 없는 것들이다

조회 0 0 0 0 0 1 0 1 0 0 0 0
추천 0 0 0 0 0 0 0 0 0 0 0 0

목록 하나를 클릭했다
조회 0 1 0 0 0 1 0 1 0 0 0 0

클릭이 제로를 숫자로 바꿔 놓았지만
지문은 조회 받지 않는다
밟고 다닌 키보드 같은 땅의 신원은
파악되지 않는다

묻지 않는다
누가 살다 간 것인지

아무도 추천하지 않는다
바람처럼 묵어간 이승의 자리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31 제3시집 노을 3 이월란 2012.01.17 322
1330 플라톤의 옷장 이월란 2012.01.17 361
1329 날아오르는 사람들 이월란 2012.01.17 336
1328 재활용 파일 이월란 2012.01.17 362
1327 볼링장 이월란 2012.01.17 294
1326 바람과 함께 살아지다 이월란 2012.01.17 511
1325 모래성 이월란 2012.01.17 261
1324 당신 때문에 꽃이 핍니다 이월란 2012.01.17 438
1323 비행기를 놓치다 이월란 2012.01.17 841
1322 자물쇠와 열쇠 이월란 2012.01.17 307
1321 너의 우주 이월란 2012.01.17 422
1320 견공 시리즈 빛방(견공시리즈 116) 이월란 2012.01.17 258
1319 견공 시리즈 외박(견공시리즈 115) 이월란 2012.01.17 263
1318 견공 시리즈 안녕 코코(견공시리즈 114) 이월란 2012.01.17 443
1317 중환자실 이월란 2011.12.14 430
1316 제3시집 복사기 이월란 2011.12.14 337
1315 로또 사러 가는 길 이월란 2011.12.14 742
1314 하늘 주유소 이월란 2011.12.14 464
1313 대박 조짐 이월란 2011.12.14 443
» 조회 이월란 2011.12.14 267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83 Next
/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