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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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작가
2012.04.10 10:45

지금 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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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대로


이월란(2012-3)


나와 핸들 사이, 언질도 없이
애인처럼 찾아오는 이 있어
가슴으로 읽는 이정표가 밝다

너무 밝아서
I-15에서 I-215으로 빠지는 길
해 뜨는 쪽으로 가야할 길을
해 지는 쪽으로 빠질 무렵
나는 거의 죽을 뻔 했다

지상의 길을 찾기 위해
詩가 꺾이는 지점
둘이 껴안고 죽어도 좋으리라


?

  1. 지금 이대로

  2. 지문(指紋)

  3. 지우개밥

  4. 지지 않는 해

  5. 진실게임 2

  6. 진짜 바람

  7. 진화

  8. 진흙덩이

  9. 질투 2

  10. 집 밖의 집

  11. 집 속의 집

  12. 집배원 실종사건

  13. 짤 없는 주인장

  14. 차도르*를 쓴 여인

  15. 차라리

  16. 착각

  17. 착각

  18. 착각이 살찌는 소리

  19. 찬밥

  20. 창 밖에 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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