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성기도
이 월란
우린 모두 굶주렸다
허기진 몸뚱이 구멍마다
케톤산 냄새가 진동하는데
인자하신 목사님께서
거룩하게 말씀하신다
자,
하나님께서 밥을 해 오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부르세요
소릴 지르세요
매달리세요
.
.
.
.
.
하나님
전
더 굶겠어요
2008-04-29
통성기도
이 월란
우린 모두 굶주렸다
허기진 몸뚱이 구멍마다
케톤산 냄새가 진동하는데
인자하신 목사님께서
거룩하게 말씀하신다
자,
하나님께서 밥을 해 오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부르세요
소릴 지르세요
매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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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전
더 굶겠어요
2008-04-29
사이클론
가등
통성기도
미음드레
봄탈
도망자
동목(冬木)
물 위에 뜬 잠 1
봄의 가십
바다를 보고 온 사람
꽃씨
흔들리는 집
팥죽
봄밤
광녀
여든 여섯 해
노안
고요를 물고 날아간 새
노을 1
바람의 길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