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4
이월란(2010/11)
새장 속에서 새가 묻네
나는 갇혀 있나요?
나는 대답했네
문은 한 번도 잠겨 있지 않았단다
그냥 닫혀 있을 뿐이지
새장 속에서 새가 묻네
나는 탈출해도 되나요?
나는 대답했네
문을 열고 나오렴
운명의 손이, 적어도 며칠 안에
새장 속으로 다시 돌려보내 줄테니
감염자
화성인
공항대기실 3
작은 질문, 큰 대답
함정이 없다
새 4
GI 신부
눈물의 城
페르소나(견공시리즈 73)
편지 2
장미전쟁
그 순간이 다시 온다면
언어의 섬
봄
개같은 3(견공시리즈 54)
이 남자
詩人과 是認 그리고 矢人
세컨드 랭귀지
독방
표절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