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153
어제:
463
전체:
5,065,583

이달의 작가
제3시집
2010.11.24 05:12

새 4

조회 수 315 추천 수 4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새 4



이월란(2010/11)



새장 속에서 새가 묻네
나는 갇혀 있나요?
나는 대답했네
문은 한 번도 잠겨 있지 않았단다
그냥 닫혀 있을 뿐이지

새장 속에서 새가 묻네
나는 탈출해도 되나요?
나는 대답했네
문을 열고 나오렴
운명의 손이, 적어도 며칠 안에
새장 속으로 다시 돌려보내 줄테니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91 견공 시리즈 애완(견공시리즈 85) 이월란 2010.12.14 460
1190 지지 않는 해 이월란 2010.12.14 408
1189 고백 이월란 2010.12.14 364
1188 영문 수필 Between Public Morality and Private Morality 이월란 2010.12.14 494
1187 영문 수필 Media and Politics 이월란 2010.12.14 175826
1186 영문 수필 YOGA: Wake Up My Body 이월란 2010.12.14 451
1185 제3시집 함정이 없다 이월란 2010.11.24 453
1184 향기로운 부패 이월란 2010.11.24 414
1183 마음 검색 이월란 2010.11.24 404
1182 눈사람 이월란 2010.11.24 384
1181 독립기념일 이월란 2010.11.24 367
1180 자식 2 이월란 2010.11.24 360
1179 낙엽 2 이월란 2010.11.24 333
1178 낙엽 이월란 2010.11.24 336
1177 날씨 검색 이월란 2010.11.24 654
» 제3시집 새 4 이월란 2010.11.24 315
1175 할로윈 나비 이월란 2010.11.24 399
1174 갈피 이월란 2010.11.24 347
1173 그대가 오는 길 이월란 2010.11.24 568
1172 눈이 목마른, 그 이름 이월란 2010.11.24 445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83 Next
/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