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란의 문학서재






오늘:
38
어제:
184
전체:
5,020,663

이달의 작가
제3시집
2010.11.24 05:12

새 4

조회 수 312 추천 수 43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새 4



이월란(2010/11)



새장 속에서 새가 묻네
나는 갇혀 있나요?
나는 대답했네
문은 한 번도 잠겨 있지 않았단다
그냥 닫혀 있을 뿐이지

새장 속에서 새가 묻네
나는 탈출해도 되나요?
나는 대답했네
문을 열고 나오렴
운명의 손이, 적어도 며칠 안에
새장 속으로 다시 돌려보내 줄테니


?

  1. 오래된 단서 / 표4글, 시인의 말

  2. 알래스카

  3. 오래된 단서 / 해설 (유성호)

  4. 저녁의 내력

  5. 경매

  6. 세월

  7. 세월 2

  8. 유고시집

  9. 개 같은 4 (견공시리즈 124)

  10. 첫 키스

  11. 이 남자 2

  12. 詩멀미

  13. 거래

  14. 할로윈

  15. 가을 학기

  16. 새 4

  17. 나는 취소되고 있다

  18. 노을 3

  19. 변경

  20. 요가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