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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또 다른 장르를 가까이하며…

  오정방
  

오늘, 2005년 9월 27일은 미국 오레곤 주로 이민 온지
꼭 18년이 되는 날이다.  이민은 왔어도 언제나 고국에
머리를 두며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이민자인 내가 자천 타천으로 <세기문학>에서 시詩로,
< 미주중앙일보> 신춘문예에서 시조時調로 등단은 하였
지만 수필隨筆에 대한 매력은 항상 마음 속을 떠나지
않고 있었다.
시인이라하여 수필을 쓸 수 없는 것은 아니로되 기왕에
수필도 좀 본격적으로 써보려면 격을 갖추는 것이 좋겠
다는 마음으로 3편의 수필을 계간 <문학과육필>지에
보내게 되었다.

이런 마음을 읽으셨는지 심사위원들이 졸작들을 뽑아
주셨으니 크게 감사하거니와 이것은 더 좋은 작품을
써보라는 채찍으로 알고,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보답
하여야겠다.

                                  <2005. 9. 27>


  



    ⊙ 발표일자 : 2005년11월   ⊙ 작품장르 : 당선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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