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2015.09.12 07:01

시시종종時時種種

조회 수 7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시시종종時時種種
  - 가야할 고국을 그리며
  
오정방
  

  


오늘날 때때로 있는
고국의 갖가지를 그려본다

눈으로 볼 수 있는만큼
귀로 들을 수 있는만큼
머리로 생각할 수 있는만큼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만큼

있을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어서도 안될 일들이 터진다

내 몰라라 하기엔 국민된 도리가 아니고
관심을 좀 가지려니 힘이 미치지 못하고

……………
……………

좋은 것만을 보아야지
옳은 소리만 들어야지
긍정적인 것만 생각해야지
아름다운 것만 간직해야지

<2009. 6. 3>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4 현대시 바람에게 물어봐 오정방 2015.08.18 67
343 현대시 수국을 잘라주며 오정방 2015.08.18 106
342 현대시 지금 독도가 궁금하다 오정방 2015.08.18 49
341 현대시 가을이 울고 있다 오정방 2015.08.18 48
340 현대시 살아서 지옥을 본다 오정방 2015.08.18 112
339 현대시 등산화를 손질하며 오정방 2015.08.18 174
338 현대시 등산 중에 오정방 2015.08.18 70
337 현대시 계곡의 멜로디 오정방 2015.08.25 56
336 현대시 나비야, 나비야 살살 달아 나거라 오정방 2015.08.25 150
335 현대시 가을 속을 거닐며 오정방 2015.08.25 26
334 현대시 가을과 인생 오정방 2015.08.25 78
333 현대시 가을을 품고 강물은 흐른다 오정방 2015.08.25 112
332 현대시 추운 겨울이 보인다 오정방 2015.08.25 49
331 현대시 숲속으로 간 여인 오정방 2015.08.25 261
330 현대시 ...까지도 사랑 오정방 2015.08.25 48
329 현대시 행복한 사람 오정방 2015.08.25 36
328 현대시 너집 앞 오정방 2015.08.25 125
327 현대시 그들은 천사였다 오정방 2015.08.25 98
326 현대시 소나무여, 미안하다 오정방 2015.08.25 63
325 현대시 여보, 나는 당신이 오정방 2015.08.25 8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 Next
/ 23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1
어제:
7
전체:
194,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