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2015.09.12 07:00

결코 사람을 미워할 수 없습니다

조회 수 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결코 사람을 미워할 수 없습니다

  오정방
  

  
좋아하지 않은 것일 뿐
결코 미워하지는 않았습니다

좋아하지 않는 것과
미워하는 것은
비슷한 말인듯 싶어도
엄연히 둘은 다른 것이랍니다

누구를, 무엇을 좋아하는 것은
개인의 성품과 취미에 따라
얼마든지 결정될 수 있지만
사람을 미워하고 정죄하는 것은
결코 사람의 영역이 아닌
신의 고유영역이기 때문입니다

<2009. 5. 27>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4 현대시 걷는자만이 산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오정방 2015.08.17 110
403 현대시 겨울의 문턱에서 오정방 2015.09.10 367
» 현대시 결코 사람을 미워할 수 없습니다 오정방 2015.09.12 52
401 현대시 겸손과 교만 사이 오정방 2015.09.01 43
400 현대시 경술국치庚戌國恥 100주년! 오정방 2015.09.16 91
399 현대시 계곡의 멜로디 오정방 2015.08.25 56
398 현대시 고국방문 오정방 2015.09.15 13
397 현대시 고국방문을 마치고 오정방 2015.09.15 26
396 현대시 고독이란 오정방 2015.09.10 61
395 현대시 고드름 오정방 2015.08.25 61
394 현대시 고향에 가면 오정방 2015.09.15 133
393 현대시 고향유정故鄕有情 오정방 2015.08.17 39
392 현대시 고향의 꿈 오정방 2015.08.13 24
391 현대시 고향의 맛,미역국 오정방 2015.09.15 287
390 현대시 고향의 숨결 오정방 2015.09.15 35
389 현대시 골무 오정방 2015.09.12 64
388 현대시 공항 대합실 오정방 2015.08.12 129
387 현대시 곶감 오정방 2015.09.16 84
386 현대시 과부寡婦, 함부로 부르지 마라 오정방 2015.08.17 128
385 현대시 과삼공칠過三功七 오정방 2015.09.24 40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 Next
/ 23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8
어제:
5
전체:
193,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