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2015.09.12 07:00

결코 사람을 미워할 수 없습니다

조회 수 5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결코 사람을 미워할 수 없습니다

  오정방
  

  
좋아하지 않은 것일 뿐
결코 미워하지는 않았습니다

좋아하지 않는 것과
미워하는 것은
비슷한 말인듯 싶어도
엄연히 둘은 다른 것이랍니다

누구를, 무엇을 좋아하는 것은
개인의 성품과 취미에 따라
얼마든지 결정될 수 있지만
사람을 미워하고 정죄하는 것은
결코 사람의 영역이 아닌
신의 고유영역이기 때문입니다

<2009. 5. 27>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53 현대시 사랑은 져주는 것이다 오정방 2015.09.14 87
752 현대시 가자미 식혜 오정방 2015.09.14 197
751 수필 문학의 삼다주의三多主義 오정방 2015.09.14 190
750 현대시 변화變化와 변절變節 오정방 2015.09.12 20
749 현대시 부추김치 오정방 2015.09.12 111
748 축시 이민목회 33년의 금자탑金字塔! 오정방 2015.09.12 70
747 현대시 시시종종時時種種 오정방 2015.09.12 81
746 세상에서 가장 큰 이불 오정방 2015.09.12 190
» 현대시 결코 사람을 미워할 수 없습니다 오정방 2015.09.12 56
744 현대시조 무상無常 오정방 2015.09.12 80
743 현대시조 유구무언有口無言 오정방 2015.09.12 23
742 현대시 아내의 손 오정방 2015.09.12 251
741 현대시조 선잠 속에서 오정방 2015.09.12 46
740 풍자시 스스로 판결해보라 오정방 2015.09.12 39
739 현대시 어머니의 속성屬性 오정방 2015.09.12 58
738 현대시 그들은 웃기만 할 뿐 오정방 2015.09.12 172
737 현대시 삶은 달리기 경주가 아니잖아 오정방 2015.09.12 83
736 풍자시 그들은 왜 그 집앞에 진을 치고 있을까? 오정방 2015.09.12 229
735 현대시조 날씨 오정방 2015.09.12 22
734 풍자시 석고대죄席藁待罪 오정방 2015.09.12 54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54 Next
/ 54

회원:
0
새 글:
0
등록일:
2015.07.07

오늘:
45
어제:
153
전체:
203,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