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처럼, 바람처럼 오정방 꿈에선들 이토록 짧을 수 있으랴 바람인들 이렇게 급할 수 있으랴 22년 전 김포국제공항을 떠나온 후로 22년 뒤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 아날로그 시대에 가족과 함께 떠나와 디지탈 시대에 나만 잠시 다녀온 것이다 몽매에도 잊지못해 그토록 그리던 고국 마치 꿈속에서 보듯 바람처럼 둘러왔다 더 있다가라 붙드는 사람이 없어서도 아니고 떠밀며 빨리 나가라는 사람 있지도 않았다 미국의 내 집에 꿀단지가 있어서도 아니나 다만 이 번에 주어진 시간은 그것 뿐이었다 <2010. 4. 26> ………………………………………………… *2010. 4. 19-22까지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된 민주평통 미주지역 자문위원 초청회의에 참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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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16강, 그 마지막 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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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저 통한의 휴전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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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는 결코 울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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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B조 첫 승리의 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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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맛,미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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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꿈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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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백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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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처럼, 바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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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방문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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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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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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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무덤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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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가生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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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선의 흰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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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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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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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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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탑동공원의 그 함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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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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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노! 아이티, 아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