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
동아줄 김태수
꿈꿔온 길 함께 가다 넘어지고 부서지고
의초롭게 지내온 세월 알알이 펼쳐 놓고
조용히 가슴 맞대 파인 감정 채워주고
약수로 씻고 닦아 모난 상처 아물리고
돌기진 맘 구석진 맘 둥글게 반작이고
한솔
동아줄 김태수
꿈꿔온 길 함께 가다 넘어지고 부서지고
의초롭게 지내온 세월 알알이 펼쳐 놓고
조용히 가슴 맞대 파인 감정 채워주고
약수로 씻고 닦아 모난 상처 아물리고
돌기진 맘 구석진 맘 둥글게 반작이고
김태수 약력
이상은 현실 사이로 흐른다[나성문학 12년 창간호]
자강불식(自强不息)
자작나무 서 있는 도심 냇가[미주문학 12년 여름호]
제일회 재미수필 에세이 데이[퓨전수필 13년 겨울호]
주객전도
중심고을/고운 누리
춘정
커피 종이컵[미주문학 신인상, 11년 가을호]
콩나물
탁발
한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