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조약돌
꿈 찾아 부서지며 굴러와 씻고 닦아
의젓한 산의 꿈을
조용히 펼쳐놓네
약약한 마음 다 닳아
돌부처가 되었네
꿈의 조약돌
꿈 찾아 부서지며 굴러와 씻고 닦아
의젓한 산의 꿈을
조용히 펼쳐놓네
약약한 마음 다 닳아
돌부처가 되었네
김태수 약력
사람의 바람은 거꾸로 고향 숲에 머물고
빨랫줄
부모는
봄빛[2014 뉴욕문학 신인상 당선작]
봄비
봄 창에 기대어
바둑으로 본 19대 대선
명예혁명[17년 문학의 봄 봄호]
메르스 경고
만두
된서리[중부문예 12년 11월 24호]
대통령 선거
당신의 뜻이라면
당면
눈들의 모습[2017년 외지]
낙엽[2016 미주문학 가을호][2016 현대문학사조 가을호]
나이테
꿈의 조약돌
그대와 과일주를
광복절[2016년 여름호,현대문학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