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려나보다
홍인숙(Grace)
가을이 오려나보다
마음 애달파지는걸 보면
소슬바람 아니어도
잎새 지우는 꽃잎 아니어도
외론 구름 하늘 안고 신음하듯
마음 깊은 곳에서
가을이 오는 소리 들린다
가을이 가까이 와 있나보다
불현듯 그리움에 눈시울 젖는걸 보면
뜨거운 사랑 하고픈걸 보면.
가을이 오려나보다
홍인숙(Grace)
가을이 오려나보다
마음 애달파지는걸 보면
소슬바람 아니어도
잎새 지우는 꽃잎 아니어도
외론 구름 하늘 안고 신음하듯
마음 깊은 곳에서
가을이 오는 소리 들린다
가을이 가까이 와 있나보다
불현듯 그리움에 눈시울 젖는걸 보면
뜨거운 사랑 하고픈걸 보면.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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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 그레이스 | 2004.08.20 | 1639 | |
119 | 시 | 나목(裸木)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1.14 | 740 |
118 | 시 | 고마운 인연 1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1.06 | 855 |
117 | 시 | 저 높은 곳을 향하여 1 | 그레이스 | 2006.01.05 | 1042 |
116 | 시 | 손을 씻으며 | 그레이스 | 2006.01.05 | 682 |
115 | 시 | 키 큰 나무의 외침 1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1.05 | 735 |
114 | 시 | 가을 정원에서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1.05 | 581 |
113 | 시 | 패시피카의 안개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9.14 | 683 |
112 | 시 | 흔들리는 나뭇잎새에도 우주가 있다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9.14 | 591 |
111 | 시 | 화관무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9.02 | 495 |
110 | 시 | 오늘, 구월 첫날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9.02 | 534 |
109 | 시 | 와이키키에서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9.02 | 487 |
108 | 시 | 소용돌이 속에서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7.31 | 544 |
107 | 시 | 침묵이 필요했던 날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7.31 | 559 |
106 | 시 | 길의 속삭임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5.10 | 664 |
105 | 시 | 개나리꽃 | 그레이스 | 2005.05.09 | 710 |
104 | 시 | 목련꽃 약속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4.28 | 699 |
103 | 시 | 사랑법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3.15 | 597 |
102 | 시 | 내일은 맑음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3.15 | 674 |
101 | 시 | 어둠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3.08 | 509 |
100 | 시 | 침묵 1 | 홍인숙(그레이스) | 2005.02.14 | 5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