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오늘:
64
어제:
176
전체:
474,537


2003.09.08 16:40

가을이 오려나보다

조회 수 539 추천 수 109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가을이 오려나보다



                  홍인숙(Grace)



가을이 오려나보다
마음 애달파지는걸 보면

소슬바람 아니어도
잎새 지우는 꽃잎 아니어도
외론 구름 하늘 안고 신음하듯
마음 깊은 곳에서
가을이 오는 소리 들린다

가을이 가까이 와 있나보다
불현듯 그리움에 눈시울 젖는걸 보면
뜨거운 사랑 하고픈걸 보면.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그레이스 2004.08.20 1748
88 봄 . 2 홍인숙 2004.02.17 494
87 봄 . 1 홍인숙 2004.02.17 582
86 어머니의 염원 홍인숙 2004.01.30 505
85 비를 맞으며 홍인숙 2004.01.30 637
84 시와 에세이 새해에 홍인숙 2004.01.21 989
83 이상한 날 홍인숙 2004.01.05 583
82 거짓말 홍인숙 2004.01.05 493
81 새해 첫날 홍인숙 2004.01.05 556
80 시와 에세이 만남과 마주침 홍인숙 2003.12.26 983
79 수필 삶 돌아보기 홍인숙 2003.12.02 880
78 아버지의 단장(短杖) 홍인숙 2003.12.01 586
77 겨울 커튼 홍인숙 2003.12.01 507
76 문을 열며 홍인숙 2003.11.06 513
75 그대 누구신가요 홍인숙 2003.11.05 503
74 삶의 뒷모습 <시와 시평> 홍인숙 2003.11.05 563
73 비밀 홍인숙 2003.11.05 496
72 날개 홍인숙 2003.09.08 589
» 가을이 오려나보다 홍인숙 2003.09.08 539
70 시와 에세이 수국(水菊) / 어머니의 미소 홍인숙 2003.08.07 1178
69 당신의 꽃이 되게 하소서 홍인숙 2003.08.07 948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Nex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