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게 / 홍인숙(그레이스)
쓸쓸할 때마다
살며시 다가가 기대었던
너의 따뜻한 등
든든하고 우직한
그 등걸에도
말못할 외로움 있으려니
언제일까
네가 나 외쳐 부르는 날
한 줄기 미풍으로 달려가
애통하며 침묵했을
한많은 등을 안아 주리라
너 푸르렀던 날
네가 내게 주었던
듬직한 사랑처럼
< YTN 뉴스 '동포의 창'에 소개>
나무에게 / 홍인숙(그레이스)
쓸쓸할 때마다
살며시 다가가 기대었던
너의 따뜻한 등
든든하고 우직한
그 등걸에도
말못할 외로움 있으려니
언제일까
네가 나 외쳐 부르는 날
한 줄기 미풍으로 달려가
애통하며 침묵했을
한많은 등을 안아 주리라
너 푸르렀던 날
네가 내게 주었던
듬직한 사랑처럼
< YTN 뉴스 '동포의 창'에 소개>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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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 시 | 반 고흐가 그리워지는 날 | 홍인숙(Grace) | 2016.11.02 | 126 |
112 | 시 | 반 고흐가 그리워지는 날 | 홍인숙(그레이스) | 2004.10.16 | 5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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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 시 | 밤이 오면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5.05 | 915 |
107 | 시 | 봄 . 1 | 홍인숙 | 2004.02.17 | 571 |
106 | 시 | 봄 . 2 | 홍인숙 | 2004.02.17 | 485 |
105 | 시 | 봄 . 3 | 홍인숙 | 2004.03.12 | 499 |
104 | 시 | 봄날의 희망 | 홍인숙 | 2003.03.18 | 533 |
103 | 시 | 봄은.. | 홍인숙 | 2003.03.14 | 523 |
102 | 시 | 봉선화 | 홍인숙 (Grace) | 2010.01.30 | 510 |
101 | 시 | 부활의 노래 | 홍인숙 | 2003.04.19 | 870 |
100 | 시 | 불꽃놀이 | 홍인숙(Grace) | 2010.02.01 | 12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