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려나보다
홍인숙(Grace)
가을이 오려나보다
마음 애달파지는걸 보면
소슬바람 아니어도
잎새 지우는 꽃잎 아니어도
외론 구름 하늘 안고 신음하듯
마음 깊은 곳에서
가을이 오는 소리 들린다
가을이 가까이 와 있나보다
불현듯 그리움에 눈시울 젖는걸 보면
뜨거운 사랑 하고픈걸 보면.
가을이 오려나보다
홍인숙(Grace)
가을이 오려나보다
마음 애달파지는걸 보면
소슬바람 아니어도
잎새 지우는 꽃잎 아니어도
외론 구름 하늘 안고 신음하듯
마음 깊은 곳에서
가을이 오는 소리 들린다
가을이 가까이 와 있나보다
불현듯 그리움에 눈시울 젖는걸 보면
뜨거운 사랑 하고픈걸 보면.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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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 그레이스 | 2004.08.20 | 1644 | |
19 | 시 | 밤 기차 | 그레이스 | 2010.02.01 | 1015 |
18 | 시 | 길 위의 단상 1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1.14 | 1034 |
17 | 시 | 내일을 바라보며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8.26 | 1034 |
16 | 시 | 저 높은 곳을 향하여 1 | 그레이스 | 2006.01.05 | 1043 |
15 | 시 | 떠도는 섬 | 홍인숙(Grace) | 2010.02.01 | 1049 |
14 | 시 | 풀잎 | 홍인숙(Grace) | 2010.02.01 | 1052 |
13 | 시 | 사람과 사람 사이 | 그레이스 | 2010.09.18 | 1057 |
12 | 시 | 진눈깨비 내리는 날 | 그레이스 | 2010.09.19 | 1079 |
11 | 시 | 강가에서 | 그레이스 | 2010.09.19 | 1112 |
10 | 시 | 불면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8.26 | 1113 |
9 | 시 | 가을, 그 낭만의 징검다리 | 그레이스 | 2010.09.30 | 1134 |
8 | 시 | 신기한 요술베개 | 홍인숙 | 2004.07.05 | 1170 |
7 | 시 | 존재의 숨바꼭질 1 | 홍인숙(그레이스) | 2007.02.08 | 1176 |
6 | 시 | 삶과 풍선 | 홍인숙(그레이스) | 2007.02.08 | 1211 |
5 | 시 | 스무 살의 우산 2 | 그레이스 | 2010.09.23 | 1230 |
4 | 시 | 마주보기 (결혼 축시) 1 | 홍인숙(Grace) | 2012.03.20 | 1245 |
3 | 시 | 불꽃놀이 | 홍인숙(Grace) | 2010.02.01 | 1260 |
2 | 시 | 무명 시인의 하루 1 | 홍인숙(그레이스) | 2006.03.25 | 1350 |
1 | 시 |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1 | 그레이스 | 2010.10.07 | 13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