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홍인숙(Grace)
나로 인해
괴롭다는 말 한마디가
날카롭게 심장에 박혔다
온종일 가슴에 폭풍이 인다
온종일 가슴에 선혈이 내린다
그대에게 행복이고 싶었는데
그대에게 위안이고 싶었는데
슬프고 미안한 마음
영영 다가갈 수 없는 마음
상처
홍인숙(Grace)
나로 인해
괴롭다는 말 한마디가
날카롭게 심장에 박혔다
온종일 가슴에 폭풍이 인다
온종일 가슴에 선혈이 내린다
그대에게 행복이고 싶었는데
그대에게 위안이고 싶었는데
슬프고 미안한 마음
영영 다가갈 수 없는 마음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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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 그레이스 | 2004.08.20 | 1636 | |
139 | 시 | 겨울 커튼 | 홍인숙 | 2003.12.01 | 503 |
138 | 시 | 아버지의 단장(短杖) | 홍인숙 | 2003.12.01 | 580 |
137 | 시 | 새해 첫날 | 홍인숙 | 2004.01.05 | 551 |
136 | 시 | 거짓말 | 홍인숙 | 2004.01.05 | 487 |
135 | 시 | 이상한 날 | 홍인숙 | 2004.01.05 | 576 |
134 | 시 | 비를 맞으며 | 홍인숙 | 2004.01.30 | 622 |
133 | 시 | 어머니의 염원 | 홍인숙 | 2004.01.30 | 501 |
132 | 시 | 봄 . 1 | 홍인숙 | 2004.02.17 | 571 |
131 | 시 | 봄 . 2 | 홍인숙 | 2004.02.17 | 485 |
130 | 시 | 봄 . 3 | 홍인숙 | 2004.03.12 | 499 |
129 | 시 | 또 하나의 세상 | 홍인숙 | 2004.03.12 | 488 |
128 | 시 | 사랑은 2 | 홍인숙 | 2004.05.03 | 485 |
» | 시 | 상처 | 홍인숙 | 2004.06.18 | 427 |
126 | 시 | 사랑의 간격 2 | 홍인숙 | 2004.06.18 | 440 |
125 | 시 | 존재함에 아름다움이여 | 홍인숙 | 2004.06.28 | 426 |
124 | 시 | 어떤 만남 | 홍인숙 | 2004.06.28 | 419 |
123 | 시 | 그대가 그리워지는 날 | 홍인숙 | 2004.06.28 | 425 |
122 | 시 | 시심 (詩心) | 홍인숙 | 2004.06.29 | 468 |
121 | 시 | 양귀비꽃 | 홍인숙 | 2004.07.03 | 513 |
120 | 시 | 한 알의 약에 거는 기대 | 홍인숙 | 2004.07.05 | 5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