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숙의 문학서재




오늘:
26
어제:
21
전체:
459,523


2005.01.13 15:30

알 수 없는 일 2

조회 수 454 추천 수 54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알 수 없는 일  / 홍인숙(그레이스)




때론 생각하고 싶지 않은 이름들이

젖은 낙엽처럼 떨어지지 않는다

그리움 아니어도 맴돌게 되는 사람

상처 안으면서도

끊임없이 다가가게 되는 사람

돌이키고 싶지 않은 순간들이어도

어느새 물가에 이끼처럼 끈적이며

파랗게 솟아나는 기억들

이런 집착은 무엇일까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홍인숙(Grace)의 인사 ★ 1 그레이스 2004.08.20 1629
159 사라지는 것들의 약속    9 홍인숙(Grace) 2016.12.11 388
158 잠든 바다 홍인숙 2002.11.13 392
157 겨울 장미 홍인숙 2002.12.25 400
156 그대의 빈집 홍인숙 2003.01.21 406
155 아름다운 것은 홍인숙 2002.11.13 412
154 돌아온 새 홍인숙 2002.11.14 416
153 어떤 만남 홍인숙 2004.06.28 419
152 빗방울 2 홍인숙 2002.11.13 420
151 그대 요술쟁이처럼 홍인숙 2002.11.21 424
150 그대가 그리워지는 날 홍인숙 2004.06.28 425
149 존재함에 아름다움이여 홍인숙 2004.06.28 426
148 상처 홍인숙 2004.06.18 427
147 사랑의 간격 2 홍인숙 2004.06.18 440
146 사랑의 약속 홍인숙 2003.02.14 444
145 하늘 홍인숙 2002.11.14 447
144 수술실에서 홍인숙 2002.11.14 451
143 마지막 별 홍인숙 2002.11.13 454
» 알 수 없는 일 2 홍인숙(그레이스) 2005.01.13 454
141 나비가 있는 아침 홍인숙 (Grace) 2010.01.30 456
140 첫눈 내리는 밤 홍인숙 2003.01.21 46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Next
/ 10